SWEET in 한국/한국 정보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_책 리뷰
제목부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회사에서 글을 쓴다니, 회사에서 몰래 블로그 글을 쓴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작가님도 처음에 설명을 해주신다. 분명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하지만 작가님의 직업 자체가 회사에서 글을 쓰시는 분이었다. 생각보다 회사에서 글재주가 있어야 할 때가 많다. 내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는 것이 아니지만, 가끔 영어로 이메일 쓰는 게 한국말로 쓰는 것보다 훨씬 쉬울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영어의 표현은 굉장히 단순하기 때문이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나 어린 사람들이나 시작하는 문장과 표현방식은 다 똑같다. 하지만 한국말은 단어가 너무 어렵다. 또 이메일을 보낼 때 왜 그렇게 cc를 많이 해야 하는지,,, 단어의 실수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므로 실수를 최..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