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수입_멤버 1인당 52억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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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지난해 뉴진스 멤버들에게 총 261억 원을 정산해 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1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훨씬 더 많은 매출을 올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중앙일보_하수영 기자_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어도어는 영업이익도 1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2023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1년 4개월 만에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수상했던 뉴진스는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40억 원의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엔 33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이 당기순이익인데, 이 당기순이익만 265억 원에 달했습니다. 신인가수가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바로 뉴진스를 보고 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숫자를 바탕으로 각 뉴진스 멤버들이 정산받은 금액이 26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진스의 멤버는 총 5명으로, 1인당 52억 원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모와 실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영 앤 리치로 향해 가고 있는 뉴진스! 멋있기도 하면서 부럽기도 합니다~

 

참고로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빅히트뮤직의 매출은 5523억원으로 하이브 전체 레이블 중 매출액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어 그룹 세븐틴과 프로미스나인 등 여러 아티스트가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272억 원이었다고 하니, 다시 한번 빅히트뮤직의 위상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지난해 어도어의 지분 20%를 매각했습니다. 2022년까지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었는데 민희진 대표에게 18%, 다른 경영진에게 2%를 넘겨주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이 발견되어 뜨겁게 뉴스를 달구고 있죠.  어마어마한 뉴진스의 수익률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순수하게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비록 실력이 뛰어난 신인가수 그룹이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  소녀들이기 때문에 윗분들(?)의 욕심 때문에,,, 아티스트와 팬들이 상처 아닌 상처를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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