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Top 5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당연 그중에는 캘리포니아의 도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위 말해 미친 물가를 자랑하는 뉴욕(New York)과 산호세(San Jose)가 압도적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편안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싱글 기준 1년에 $138,570을 벌어야 하고,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66.62입니다. 반대로 가장 물가가 낮은 곳은 텍사스주의 휴스턴(Houston)인데, 싱글 기준 $75,088을 요구하고 시간당 $36.10입니다. 정말 두 도시의 차이를 확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가 가장 비싼 미국 도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Top 8

전국적으로 보면, 개인 평균 소득이 $96,500, 4인 가구 $235,000가 있어야 편안한 생활을 한다고 집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 도시들에서는 개인의 경우는 $120,000 이상, 4인 가구는 $316,000 이상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물가가 가장 높은 10대 도시들 중, 캘리포니아 도시들이 대부분입니다.

 

-싱글 기준-

2위 산호세(San Jose, CA): $136,739

3위 얼바인(Irvine, CA): $126,797

4위 산타 아나(Santa Ana, CA): $126,797

5위 보스턴(Boston, MA): $124,966

6위 샌디에고(San Diego, CA): $122,803

7위 출라비스타(Chula Vista, CA): $122,803

8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CA): $119,558

 

물가 가장 비싼 미국 도시 Top 5

 

반면, 물가가 가장 저렴하면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가 가장 저렴한 미국 도시 Top 5

실제 수입과 생활 비용의 격차 현실

연방 최저 임금은 $7.25이고 주별 최저 임근은 $17까지 높아지면서, 주요 도시들에서의 실제 수입과 생활 비용의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약 70%의 미국인이 한 달 월급으로 한 달을 먹고사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수입과 삶의 가치나 필요를 균형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